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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송하리 '졸참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경북 영양군의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에 있는 졸참나무와 주변 마을 숲을 묶은 '졸참나무와 당숲'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졸참나무는 수령 250년으로 높이 22m, 너비 20m이며 1995년 보호수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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