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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징역 4개월·집유 1년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징역 4개월·집유 1년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 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법무연수원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의 몸을 눌러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검사장은 당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이 증거인멸을 시도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일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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