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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270명 소녀들에게 유기농 생리대 전달했다

개그우먼 김민경 씨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를 통해 전국 지역 아동 센터 270명의 소녀들에게 유기농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김민경 씨는 과거 한 방송에서 무명시절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서러웠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해 소녀들이 생리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받으니 더 기분 좋고,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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