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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보이스피싱 공조수사' 위해 수사관 해외파견 추진

대검, '보이스피싱 공조수사' 위해 수사관 해외파견 추진
검찰이 보이스피싱 본조직 수사를 위해 해외로 수사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보이스피싱 국제 수사 공조를 위해 검찰 수사관을 해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수사를 목적으로 검찰 수사관이 해외로 파견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관련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파견 국가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이스피싱 관련 공조 수사인 만큼 중국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해외로 우리 수사관이 나가게 되면 직접 수사에 나서기보단, 현지 수사기관에 관련 자료를 공유하거나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수사협력에 나서게 됩니다.

실제 마약 수사의 경우 이미 검찰 수사관들이 해외로 파견 나가 있으며 현지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동시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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