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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 후드득…서울 도심 건물서 옥상 물탱크 누수

마른하늘에 후드득…서울 도심 건물서 옥상 물탱크 누수
오늘(1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중구 무교동에 있는 한 건물의 옥상 물탱크가 터지면서 10여 분간 거리로 물이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려던 인근 직장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마치 비가 내리는 것처럼 우산을 쓰고 건물 아래를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건물 관리인은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터지면서 물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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