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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식품가공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8일) 자정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식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백 5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업체 내부에 있던 온장고 후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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