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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선언…태극마크 단 모습으로 마지막 인터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마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연경은 2005년에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돼 16년 동안 에이스로 맹활약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 박진형 / 영상취재 : 최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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