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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비투비 이민혁 "일주일간 열 40도…지금은 완치, 모두 잘 이겨내길"

'코로나19 완치' 비투비 이민혁 "일주일간 열 40도…지금은 완치, 모두 잘 이겨내길"
코로나19에서 완치된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자신이 겪은 증상을 공유하며 다른 확진자들의 쾌유을 응원했다.

이민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질문이 몇 개 보여서 남긴다"며 짧게 자신이 겪은 증상을 설명했다.

이민혁은 "저랑 증상이 굉장히 비슷한 분이 계시던데. 저도 폐렴이 생겼고 일주일 정도를 계속 (열이) 38~40도를 오갔다. 기침, 두통도 너무 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지금은 완치됐고 건강하다"고 밝힌 이민혁은 "걱정 많겠지만 제가 이겨냈듯 고생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고 꼭 건강하게 완치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민혁

이민혁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해 약 2주간 치료를 받고 완치했다. 이민혁은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이 많이 빠졌다. 퇴원해서 몸무게를 재니 58kg가 안 나오더라"며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 또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7~8일 정도는 내내 체온이 39도였다. 해열제를 맞는데도 내려간 체온이 38도였다"며 고열, 두통, 기침이 심했다고 설명하면서 "나름 고생하고 나온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정말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이민혁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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