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상] 대형 얼음에 수박 · 생닭…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영상] 대형 얼음에 수박 · 생닭…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작성 2021.08.06 11:57 수정 2021.08.06 14:2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폭염 속 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시원하게 얼린 고등어와 수박같은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의 경우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해 수영장에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추고 생닭을 물속에 던져 수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정준호)
유럽불곰에는 수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수박과 활어를 물속에 풀어주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정준호)
아시아코끼리가 이용하는 코끼리 수영장에는 대형 얼음 과일과 먹기 좋게 썬 수박 120㎏를 띄웠고, 오타리아(남아메리카바다사자) 부부에게는 대형 얼음 고등어를 제공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정준호) 서울대공원 동물의 폭염 대처법 (정준호)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대공원 제공)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