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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 5억 원"…버진갤럭틱, 일반인 티켓 예매

"우주관광 5억 원"…버진갤럭틱, 일반인 티켓 예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비행 성공에 힘입어 브랜슨의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갤럭틱이 일반인 대상 탑승권 예매를 재개했습니다.

예매 최저가는 45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1천만 원입니다.

2005∼2014년 당시 예매가 20만∼25만 달러에서 두 배 정도로 뛰어오른 것입니다.

당시 예매한 인원은 600명 정도였습니다.

버진갤럭틱은 그러나 2014년 시험비행에서 인명사고가 난 후 탑승권 예매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버진갤럭틱 창업자인 브랜슨은 버진갤력틱의 우주비행기 '유니티'를 타고 시험비행에 성공해 라이벌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보다 9일 앞서 우주관광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버진갤럭틱은 다음 달 추가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이후 한 차례 더 시험비행을 치른 뒤 2022년 3분기부터 첫 상업비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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