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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도 백신 여권 도입…이탈리아는 교사에도 의무화

캐나다 퀘벡도 백신 여권 도입…이탈리아는 교사에도 의무화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21.08.06 10: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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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하는 지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캐나다 퀘백주는 현지 시간 어제(5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4차 유행에 맞서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백신 여권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퀘벡 주는 며칠 안에 여권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확정할 예정입니다.

퀘벡주에서는 지금까지 12세 이상 인구의 83%가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고 67%는 2회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도 연방공무원들에게 백신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교사와 항공기, 기차 승객 등에게 백신 여권인 '그린패스'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앞서 극장이나 박물관, 실내 스포츠시설, 실내 식당 등에 입장할 때 그린패스를 제시하도록 했는데, 적용 대상을 추가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학교와 대학 직원들은 물론 대학교 학생들도 의무적으로 그린패스를 지녀야 하고, 국내 항공편과 기차, 페리 이용객에게도 다음달 1일부터 그린패스가 의무화됩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 도입 중인 '그린 패스'는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았거나 이전 48시간 동안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서입니다.

프랑스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체육관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때 그린패스를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시가 처음으로 오는 16일부터 식당, 헬스장, 공연장 등 실내 시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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