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송두환 변호사를,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송 후보자는 판사 출신 변호사로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