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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인 커피숍·스터디카페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커피숍)와 스터디 카페 일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소재 무인 카페·스터디카페 10곳씩 총 2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위생·안전시설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8곳(90%)이 발열 여부와 관계없이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중 2곳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가 확인됐고, 12곳은 체온계가 없거나 작동되지 않는 체온계를 비치했습니다.

3곳은 감염경로 확인에 필수적인 출입명부를 제공하지 않거나 한 달 이상 작성 이력이 없는 수기 명부를 방치했습니다.

7곳은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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