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대표팀이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었습니다.
1복식에 나선 정영식-이상수는 쑤신-마롱을 상대했습니다.
3세트 초반, 한국 선수들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밀려 역전을 당했습니다.
6-9에서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벌였으나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8-11로 패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