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선발 출장 김하성, 5타수 1안타…타율 0.21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0.214에서 0.213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2경기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1대 0으로 앞선 2회초 원아웃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4회와 6회, 7회에 출루하지 못한 김하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4안타를 몰아쳐 8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