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속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공개됩니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인터뷰 중 한국 영화를 거론했는데요, 어떤 얘기를 했을까요?
[극단적인 방법은 원치 않아. 이 임무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해. 함께 할 텐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악당들로 구성된 특공대의 활약을 다룹니다.
2017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속편이지만,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유머와 개성으로 만든 새로운 버전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어제(2일) 국내의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언급하며, 한국 영화가 가진 마법을 미국 영화에 적용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영화는 장르를 잘 섞고 혼합한다며, 그런 분위기를 가져오려 노력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