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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맞붙은 중국, 기합인 척 '욕설'…'논란' 된 당시

한국과 맞붙은 중국, 기합인 척 '욕설'…'논란' 된 당시

[실시간 e뉴스]

SBS 뉴스

작성 2021.08.02 08:39 수정 2021.08.02 09: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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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중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 경기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과 공희용 선수의 조별리그 3차전, 중국 천칭천 선수가 득점 때마다 '워차오' 혹은 '차오'라고 외칩니다.

기합 소리지만 중국 욕설이라고요.

욕설을 알아챈 홍콩과 타이완 등에서 논란이 일자 천칭천 선수는 SNS에 '오해하게 해서 죄송하다. 경기를 이기려고 독려한 것뿐인데 발음이 안 좋았다'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중국 팬들은 비판보다는 응원에 나섰습니다.

영어로 발음이 비슷한 'watch out'으로 상대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준 배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천칭천 선수는 우리 선수들을 다시 만난 준결승전에서도 비슷한 말을 또 외쳤습니다.

IOC는 경기 중 욕설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정해두지 않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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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파키스탄에서는 한 유명 가문의 남성이 자신의 청혼을 거절했다며 여성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 있었는데요, 피해자가 전 주한파키스탄대사의 딸이라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시민들이 한 여성의 영정사진 앞에서 촛불을 켜며 애도를 표합니다.

올해 27살인 누르 무카담은 지난달 잔인하게 참수됐습니다.

경찰은 무카담의 소꿉친구인 유명 사업가 가문 출신의 자히르 자페르를 용의자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페르는 무카담을 집으로 불러 청혼했다가 거절당하자 그녀를 이틀간 감금했고, 무카담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자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여성에 대한 폭력을 멈추라는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희생된 무카담은 주한대사를 역임했던 외교관, 샤우카트 알리 무카담의 딸로, 파키스탄에서 상류층 여성이 이런 범죄에 희생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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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는 초기 코로나와는 전혀 다른 바이러스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보고서에도 관심이 컸습니다.

감염병은 보통 사람 곁에 오래 남기 위해 잘 퍼지고 덜 위험한 방향으로 진화하기 마련인데요, 델타 변이는 달랐습니다.

전파력은 물론 치명률까지 높았다고요.

CDC에 따르면 델타 변이의 전파력은 5~9 정도로 추정되는데, 환자 1명이 5~9명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2.5인 것을 고려하면 최대 4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델타 변이 감염자의 초기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초기 바이러스 감염자보다 1천 배 많다는 중국과 영국 연구 결과도 이런 내용을 뒷받침한다고요.

CDC는 내부 문건에서 '전쟁은 바뀌었다, 델타 변이는 우리가 알던 코로나19가 아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끝낸 뒤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람도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한 번 맞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바이러스를 내뿜었다고 합니다.

전파력은 물론 치명률까지 높은 델타 변이에 백신만으로 대응하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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