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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00명대 예상, 누적 20만 넘을 듯…휴가철 고비

오늘 1200명대 예상, 누적 20만 넘을 듯…휴가철 고비

김기태 기자 KKT@sbs.co.kr

작성 2021.08.02 07:24 수정 2021.08.02 08: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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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확진자 수까지 더하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이번 주가 고비입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59명입니다.

최종 집계는 자정을 기해 마감되는 만큼 오늘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일 1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첫 발생 이후 1년 6개월 반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강릉 주문진의 한 호텔에서는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수십 명이 수영장 파티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강릉시 관계자 : 여기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다 찍어.]

강릉시는 해당 호텔에 열흘간 영업을 중지했습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명품 매장 직원들의 집단감염이 7명으로 늘었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쓴 휴게 공간이 감염 경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사자 대비 확진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양성률은 6.28%까지 치솟았습니다.

한 명이 추가로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4였는데, 방역당국은 수도권은 1에 약간 못 미치는 반면, 비수도권은 모두 1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로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며 재확산의 위험도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8일 종료 예정인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등을 놓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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