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역도 96㎏급 유동주 8위…이브라힘은 카타르 역사상 첫 金

역도 96㎏급 유동주 8위…이브라힘은 카타르 역사상 첫 金
유동주(진안군청)가 역도 96kg급 8위 성적으로 도쿄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유동주는 3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96㎏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0㎏, 용상 200㎏, 합계 360㎏을 들어 8위를 달성했습니다.

인상과 모두 1차 시기에만 성공한 뒤, 2·3차 시기에서는 바벨을 들지 못했습니다.

이 체급 우승은 파레스 엘바흐 이브라힘(카타르)이 차지했습니다.

이브라힘은 인상 177㎏, 용상 255㎏, 합계 402㎏을 들어, 합계 387㎏(인상 177㎏, 용상 210㎏)을 기록한 케이도마르 발레니아(베네수엘라)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카타르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이브라힘이 처음입니다.

2021년 도쿄에서는 카타르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는 금빛 리프팅을 선보였습니다. 

(사진=도쿄 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