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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식품공장서 불…대피하던 직원 1명 부상

오늘(1일) 새벽 3시 10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대피하던 공장 직원 1명이 2층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오전 4시 반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정확한 피해 내역과 대피 인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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