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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별 X이 다 나와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5년 전처럼 딸 뒤에서 무릎 꿇은 엄마…"사랑의 위대함"
외국인 돈 잘못 결제하고 "점장 없어요"…부끄러운 현실
"어디 갔지" 다리 이름표 줄줄이 증발…절도 표적 된 이유
"환불!" 입구부터 아수라장…절벽에 1시간 매달려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