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전, 대한민국의 이소희-신승찬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결승행 티켓을 두고 인도네시아(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이소희-신승찬 선수가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연속 5실점이라는 위기 상황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후에는 점수를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동점과 역전 상황 끝에 이소희-신승찬 조는 1세트에서 패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