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의 안산 선수와 하야카와 렌(일본)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안산은 1세트에서 세 발 연속 9점을 쏘며 27점을 기록했고, 하야카와 렌(일본)은 28점을 기록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안산이 세 발 연속 10점을 쏘며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안산은 3세트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29점을 기록하며 승점 2점을 챙겼습니다.
4세트는 하야카와 렌(일본)이 승리하면서 경기는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5세트에 안산은 세 발 연속 10점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