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스타들이 올림픽 스타들을 향해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블랙핑크 제니 씨가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블랙핑크 제니 씨와 있지의 예지 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취재진이 "이제 그들이 황 선수를 알아볼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그럼 정말 좋죠"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이 현실이 돼 황 선수는 성공한 덕후, 이른바 성덕이 됐습니다.
제니 씨가 SNS에 경기 사진과 함께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라고 올린 건데요, 이를 본 황 선수는 손이 떨린다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앞서 예지 씨도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황 선수에게 손가락 하트 사진과 함께 응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