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9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9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해 연장 승부치기에 돌입했습니다.
5-5로 맞선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공이 양의지의 몸에 맞았습니다.
한국은 밀어내기 득점을 올리며 연장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