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200m 배영 준결승전에 이주호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가 올림픽 배영 준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이주호 선수는 100m 구간을 57.18초로 통과했고, 막판 스퍼트를 보이며 1분 56초 93으로 조 7위를 기록했습니다.
2조의 기록을 합쳐 확인한 합계 순위는 11위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