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깜짝 결혼 발표…"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

방송인 박수홍 씨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23살 연하의 연인과 어제(2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하네요.

박수홍 씨는 SNS에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고 알렸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는데요,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또 자신에게 삶의 희망을 준 반려묘 다홍이의 아빠로서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만난 지 4년이 넘었다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모든 걸 자신에게 맞춰준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