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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희 일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꺾고 8강 직행

'허광희 일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꺾고 8강 직행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21.07.29 00:01 수정 2021.07.29 10: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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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 세계 38위인 우리나라의 허광희 선수가 세계 최강자 일본의 모모타 겐토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허광희는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세계 1위 모모타를 2-0(21-15 21-19)으로 제압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경기인 지난 26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랭킹 88위 티머시 람(미국)을 2대 0(21-10 21-15)으로 꺾었던 허광희는 모모타마저 제압하며 이번 대회 배드민턴 종목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허광희는 1번 시드 자리인 A조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고 모모타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모모타는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고 개회식에서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 일본의 대표 스포츠 스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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