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었습니다.
8라운드에 김준호 선수가 교체로 출전합니다.
깔끔한 역습으로 선제점을 기록한 김준호는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상대 공격을 막고 찌르는 공격에 성공한 김준호는 40점 고지에 오르며 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금메달까지 단 5점만 남겨둔 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