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강채영(현대모비스)이 개인전 첫 경기를 따내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강채영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에콰도르의 아드리아나 에스피노사를 6대 0(29:22 27:20 28:24)으로 이겼습니다.
강채영은 베로니카 마르첸코(우크라이나)-레이젠잉(타이완) 경기 승자와 잠시 뒤 저녁 7시 41분 2회전(32강)에서 격돌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