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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도전' 양궁 김우진, 남자개인전 32강 진출

'2관왕 도전' 양궁 김우진, 남자개인전 32강 진출
한국 남자양궁의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가볍게 이기며 2관왕을 향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김우진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개인전 첫 경기(64강)에서 헝가리의 머처시 러슬로 벌로그흐를 6대 0(27:26 27:25 29:25)으로 제압했습니다.

김우진은 잠시 뒤 프랑스의 피에르 플리옹과 2회전(32강)에서 맞붙습니다.

김우진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개인전에서는 32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은 당시의 아픔을 딛고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이자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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