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8일 일본 요코하마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2분, 김진야 선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는 듯 했지만, 심판은 VAR을 선언했습니다.
VAR 판독 끝에 한국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 황의조 선수가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4-0으로 크게 앞서는 한국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