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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제덕 선수 '코리아 화이팅' 함성에 울컥"


조인성

배우 조인성인 양국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의 화이팅 함성에 울컥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온라인 인터뷰를 가진 조인성은 도쿄 올림픽을 언급하며 "김제덕 선수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포효할 때 울컥하더라. 그런 것이 이상하게 위로를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 울컥했을까라고 생각해봤더니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힘내라'고 하는 것 같아 그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생일(7월 28일)에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 조인성은 '모가디슈' 개봉일과 관련한 질문에 "생일날 개봉해서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신작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오늘(28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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