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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괜찮아"…코로나 이겨 낸 은빛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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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에스토니아와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강영미, 최인정, 송세라, 이혜인,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만나 런던올림픽과 2018년 아시안 게임 패배를 멋지게 설욕하기도 했죠. 지난해 3월엔 헝가리 국제대회에 참가했다가 두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시련을 맞기도 했고요. 시련을 함께 이겨낸 우리 선수들, 결승전에서 비록 패했지만 고개 숙이지 않았습니다. 맏언니 강영미 선수는 "잘했어, 괜찮아"라고 말하며 후배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죠.

'코로나를 극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리스트들'의 멋진 경기 장면, 스포츠머그를 통해 같이 확인해 보시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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