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그동안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413일 만에 복원한 것과 관련해 중국 매체들도 이를 신속히 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고, 관영 중국 CCTV도 이를 전하면서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상태에 있는 남북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통신연락선 회복은 남북관계의 개선·발전에 적극적 작용을 할 것"이라고 보기도 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