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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절친 픽보이 위해 '신 스틸러 개츠뷔' 변신

방탄소년단 뷔, 절친 픽보이 위해 '신 스틸러 개츠뷔' 변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절친 픽보이(Peakboy)의 신곡 '교포머리'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지난 25일 픽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교포머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픽보이가 속한 연예계 친목 모임 '우가팸'의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뷔가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에 '교포머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4시간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고 현재 245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보라색 수트를 입고 강렬하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뷔가 한 손에 칵테일을 들고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웃어 보이는 연기를 펼치는 모습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떠오르게 했는데요,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이 뷔에게 '신 스틸러', '위대한 개츠뷔'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또 우가팸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의 감초 연기도 뮤직비디오의 볼거리와 재미를 한층 높였습니다. 픽보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우가팸은 2016년 드라마 '화랑'에서 만난 뷔, 박서준, 박형식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너무 마음이 잘 맞아 "우리 가족인가?"라는 의미로 '우가패밀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픽보이는 한 방송에서 이들의 우정에 대해 "우가팸이 친해진 계기는 제가 박서준과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 20살 때 박서준이 최우식을 소개해줬고, 3~4년 전 뷔와 박형식을 소개받았다. 다들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후 우가팸 멤버들은 종종 팬 미팅 게스트, 피처링 작업, 출연 드라마 OST 작업 등으로 협업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고, 팬들 또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우가팸의 우정을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픽보이 - Peakboy Official')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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