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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처는 외향적, 지금 아내는 나만 기다려"

김구라 "전처는 외향적, 지금 아내는 나만 기다려"

SBS 뉴스

작성 2021.07.27 13: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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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가 전처와 지금 아내의 성향 차이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한정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오너 셰프가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오너 셰프가 꽃꽂이 하는 모습을 본 MC 박명수는 "아내가 꽃꽂이하는 거 보면 좋을 것 같다. 저런 사람이 (이상적) 와이프상 아니냐"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가 결혼 생활을 두 번 하지 않았나. 동현이 엄마는 주로 밖으로 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지금 아내는 집에서 저만 기다린다. 제가 독립적인 성향이라 옛날에 안 챙겨줄 때도 자유가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이 "둘 중 하나만 고르신다면 뭘 선택하실 거냐"고 묻자 김구라는 "나이 먹어서는 챙겨주는 게 맞는 것 같다. 젊을 때는 서로 바쁘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김구라씨 대단한 게 그런 얘길 자연스럽게 한다"며 "전 와이프 얘기도 하고 이런 게 정말 모든 것을 초탈한 분이다"라고 반응했다.

김구라는 "지난번엔 제주도에서 유명한 김밥집에 갔는데 그곳이 전처와 현처 모두 좋아하는 곳이었다"며 "'여기는 정말 내가 잊을 수 없는 맛집이구나' 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최근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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