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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선 단절-복원 7번째…1년 1개월 만에 복원

남북 연락선 단절-복원 7번째…1년 1개월 만에 복원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21.07.27 11:02 수정 2021.07.27 15: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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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해 6월 대북전단을 문제 삼으며 남북간 연락채널을 일방적으로 끊은지 1년 1개월 만에 남북간 통신연락이 재개됐습니다.

북한은 과거에도 남북 사이 갈등이 생길 때면 불만을 표시하면서 연락선을 단절했다가 이를 복원해 왔습니다.

남북간 연락채널이 단절됐다가 복원된 것은 이번이 7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6월 9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면서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하여 유지하여 오던 당국 사이의 통신 연락선, 군부 사이의 동서해 통신연락선, 통신시험연락선, 당 중앙위 본부 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 폐기하게 된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전날 대남사업부서들의 사업 총화회의가 열렸고, 김영철, 김여정이 연락선 '완전 차단'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 보도 이후 우리측의 통화 시도에 응하지 않았고 남북간에는 연락선이 끊어졌습니다.

북한은 연락선을 차단한지 일주일만인 지난해 6월 16일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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