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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26일 부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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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42)가 26일 부친상을 당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금일(26일)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의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많은 위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4층 9호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 50분에 진행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소속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4년 전 발매한 '롤린'이 큰 인기를 얻으며 용감한 형제도 조명 받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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