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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치열한 접전 끝 포효!…사브르 최수연, 16강 진출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32강에서 대한민국의 최수연과 세실리아 베르데(프랑스)와 맞붙었습니다.
 
최수연은 세실리아 베르데(프랑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8:6으로 앞선 채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최수연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3차례 공격 성공으로 분위기를 잡은 최수연은 14:8의 상황에서 3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15:11의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최수연이 16강에 진출하면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김지연, 윤지수, 최수연)은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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