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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 안산, 이번엔 루시 신예찬 찐팬 인증

'양궁 금메달' 안산, 이번엔 루시 신예찬 찐팬 인증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이 마마무에 이어 이번엔 그룹 루시 신예찬의 찐팬을 인증했다.

안산은 지난 25일 루시 신예찬이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신예찬도 안산의 등장에 "안산 선수가 진짜 들어왔나."라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신예찬이 안산에게 영광이라고 반가움을 드러내자 안산은 "저는 그냥 굴비"라며 재치있게 받아치기도 했다. '영광 굴비'를 이용한 유쾌한 말장난으로 기분을 드러낸 것.

이날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한 안산을 향해 신예찬은 바이올린으로 애국가를 연주해 뭉클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SNS 라이브 방송 직후 안산은 자신의 SNS에서 "활을 찢는 루시 예찬"이라는 글귀와 캐릭커처를 올려두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예찬은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뒤 그룹 루시로 데뷔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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