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박태환' 수영 황선우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황선우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예선 3조 경기에서 1위(1분44초62)를 기록했습니다.
5번 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50m에서 터치패드를 찍을 때 세계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후에도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선두를 차지했고, 더불어 한국신기록도 작성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