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3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물 밖에 나와 119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 수상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여 다른 1명을 찾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