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태국 태권도를 이끌어 온 최영석 감독이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니팍 선수를 끌어안고 있다.
쉬는 시간, 최영석 감독이 파니팍 선수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파니팍 선수 땀 닦아주는 최영석 감독. 최 감독 밑에서 태국 태권도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연속 메달(은 2, 동 3)을 획득하는 등 일련의 성적을 냈다. 태국이 태권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감독은 올해 태국으로 귀화했다.
당신의 지적 탐험과 발견, 성장, 나눔의 세계로 이끌어줄 프리미엄 콘텐츠
저수지 시멘트로 채운 통에 한국인 시신…태국서 무슨일
바다 위 보트서 쓰레기 털고 '깔깔'…무개념 10대들 최후
"돈벌이에 신앙심을…" 이슬람 사원 짓겠다던 유튜버 결국
고데기로 지지고 피멍 생길만큼 때렸다…계모 잔혹 학대
"꽃게대금 1억 넘게 안 줬다"…소송당한 김수미 1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