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안산과 김제덕이 도쿄올림픽 금메달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준결승전에서 멕시코 조를 5대 1로 제압하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안산과 김제덕은 준결승에서 각각 10점 3방과 9점 3방, 10점 4방과 9점, 8점을 1방씩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가 결승에서 승리하면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따내게 됩니다.
결승전은 잠시 뒤인 오후 4시 45분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