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K9을 몰던 50대 남성 A 씨와 A 씨 차량과 부딪힌 SM3에 타고 있던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4명이 다쳤습니다.
뒤따르던 택시가 A 씨와 외국인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택시기사와 승객 1명을 포함해 총 7명 가운데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1명이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채로 중환자실로 옮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