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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600명 안팎 예상…부산, 4단계 격상 검토

오늘도 1,600명 안팎 예상…부산, 4단계 격상 검토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21.07.24 07:16 수정 2021.07.24 12: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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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24일)도 1천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차 유행 기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비수도권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부산은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강원도는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목욕탕입니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손님과 직원 등 42명이 감염됐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목욕탕을 이용한 접촉자만 2천500여 명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 수 있습니다.

부산 확진자는 사흘째 100명대를 이어가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부산시는 4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4단계 격상 부분은 우리 시 자체의 논의와 중대본과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홍천의 한 대형 리조트에서는 직원 14명이 확진되면서 전체 직원 7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합니다.

강원도 확진자는 62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는데,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 병상은 현재 68개 남았고 생활치료센터 수용 가능 인원도 7명에 불과합니다.

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에선 지금까지 14명이 확진됐습니다.

만 1살 이하 유아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교사도 포함됐습니다.

수도권은 이동량이 줄면서 확진자가 조금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과 거리두기 풍선 효과로 비수도권 내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확산이 걱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수도권 주민은 장거리 이동은 자제하고 휴가는 8월 이후로 미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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