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낮 12시 37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60대 작업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2∼4층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가운데 불은 건물 4층 공사 현장에서 시작돼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 57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60대 노동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하 노래방에 있던 손님 4명과 다른 공사 작업자 등 17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