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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경주 감독 "선수 컨디션 좋아…좋은 결과 있을 것"

골프 최경주 감독 "선수 컨디션 좋아…좋은 결과 있을 것"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선수단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최 감독은 오늘(23일)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우리 선수들이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도 가지 않아 에너지 면에서도 아주 좋다"며 "시차도 없고 가까운 거리여서 한국에서 하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최 감독은 "대표팀의 임성재, 김시우 모두 감이 좋고 의지가 있는 데다 코스 답사할 여유도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최근 종목별 메달 전망에서 임성재를 남자 골프 동메달 후보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사이타마의 가스마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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