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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인데?"…산책하던 정경호 때문에 '경찰 출동'한 사연

"한여름인데?"…산책하던 정경호 때문에 '경찰 출동'한 사연

SBS 뉴스

작성 2021.07.21 18:39 수정 2021.07.22 16: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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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동네에서 겪은 흥미로운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어제(20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을 연기한 정경호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정경호가 한여름에 패딩 조끼를 입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속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문제의 그 복장 때문에 뜻밖의 상황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정경호는 "사우나에서 땀을 한 번 빼면 시원해서 그 기분으로 일을 시작하는데, 사우나를 못 갈 경우 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며 해당 복장을 고집했던 이유를 먼저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정경호는 여느 날처럼 두꺼운 복장으로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가 갑자기 "미친 사람이 여기 들어가는 걸 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경찰이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웃픈(?) 상황은 바로, 계절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정경호를 보고 이웃들이 오해하며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정경호는 정말 억울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그러면서 "덕분에 지금은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정경호 씨 입니다. 놀라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내 사진이 올라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해프닝 덕분에 정경호의 이웃들은 이제 두꺼운 옷을 입은 정경호를 봐도 인사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에 한여름에 털모자랑 뭔 땀복 같은 패딩 입고 강아지 앉힌 유모차 끌고 다니는 남자가 있어서...미친 사람 하나 있다고 소문났었는데 그게 정경호였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름에 저렇게 입다니 너무 수상해 보이잖아", "요즘 같은 날씨에도 저 복장 가능?", "더위를 진짜 안 타나 보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습니다.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유튜브 'Netflix Korea')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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